미국 주식/기획 연재

3. 연준-정부-기업의 삼각편대: 고금리 속 전략산업 성장의 비밀

미주동석스 2025. 2. 9. 19:38

성상현 부부장님의 다양한 영상을 보고 정리한 내용 3편!!

 

 

  1. 2023~2024년에는 연준이 고금리를 유지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병행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도 AI·반도체 등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함.
  2. 연준은 4.5% 이상의 기준금리를 적용해 일반 소비와 투자를 억제하는 반면, 정부는 국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 투입함.
  3. 이 시기 통화량(M2)은 늘리지 않으면서도, 정부 지출을 통해 성장 동력 산업을 지원하는 이례적 정책 조합이 시도됨.
  4. 2025년 부터에는 정부·시중은행·기업 삼각 협력 체제로 전환되어, 적자 재정만으로는 부족한 투자 재원을 민간 대출과 은행 규제 완화로 보완할 계획임.
  5. 시중은행은 전략 산업에 대한 대출을 적극 확대하게 되고, 정부는 보증·세제 혜택을 제공해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를 유도함.
  6. 빅테크 기업과 금융기관 간 협력이 한층 심화되면서, AI 신용평가 모델, 메타버스 결제 등 다양한 융합 서비스가 등장할 전망임.
  7. 이런 삼각 협력 구도로 전략 산업에는 과감히 유동성을 공급하고, 우선순위가 낮은 부문에는 자금을 억제하는 투트랙 금융 전략이 가능해짐.
  8. 2025년 상반기 물가상승률은 기저효과로 2%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에 경기 회복과 투자 확대가 맞물려 3% 내외로 재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9. 연준은 기준금리를 현재 4.5%대에서 소폭 인하해 4% 초중반까지 유지하되, 급격한 금리 하락은 지양해 장기적 안정성을 추구함.
  10. 실시간 물가지표와 알고리즘 모델을 결합해, 분기별이 아닌 ‘미세 조정’ 방식으로 금리를 조절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음.
  11. 산업별·기업별 차등 금리를 적용해 AI R&D 지표 등이 높은 곳은 대출 금리를 낮춰주고, 이외 부문은 고금리를 유지하는 선별적 육성안이 거론됨.
  12. 대기업·빅테크는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AI·반도체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13. 정부는 반도체·AI 프로젝트에 보조금과 법인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빅테크의 M&A와 R&D 관련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핵심 산업에 자본이 집중되도록 유도함.
  14. 소비재나 부동산 시장 등 일반 부문은 높은 금리가 유지되어 과열을 억제하는 반면, AI·반도체 부문에는 집중 지원이 이뤄지는 ‘이중 온도차’ 현상이 두드러짐.
  15.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비판이 있으나, 정부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고수함.
  16. 시중 잉여자금이 국채로 흡수되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고, 정부가 국채로 조달한 재원을 AI·반도체에 투자하는 ‘자금 재배치’ 구조가 정착됨.
  17. 스테이블코인과 빅테크 결제 혁신을 활용한 국채 수요 창출도 모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달러 기축통화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 추진됨.
  18. 빅테크 기업이 결제·금융시장까지 장악하게 될 위험이 부각되어, 반독점 규제와 금융위 감시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19. 정부와 연준은 물가 안정과 전략 산업 육성을 투트랙으로 분리해, 일반 대출·소비 부분에는 고금리를 적용하고 AI 등 성장 산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이중 구조를 형성함.
  20. 2025년 이후 인플레이션을 2~3% 선에서 통제하면서도, 반도체·AI 중심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정책이 현실화될 전망임.
  21.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가 늘어날 수 있지만, 미국은 달러 기축통화 지위를 이용해 국채를 소화하고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신규 수요처를 개발하려 함.
  22. 통화정책·재정정책·금융규제를 긴밀히 조정해야만, 시중은행·대기업과의 협업 모델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특정 부문 과열 또는 부채 폭증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음.
  23. AI·반도체 분야가 장기간 정책적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여,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유망하다는 분석이 우세함.
  24. 시장 조정이 일어날 때마다 기술주 매수 기회가 될 수 있고, 글로벌 금융 불안이 확대돼도 달러·미국 국채 선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25. 미국 장기금리는 4%대 초중반에서 박스권을 형성해, 기술주에 대한 완만한 투자 흐름을 조성하면서도 버블 형성은 억제할 것으로 예상됨.
  26. 달러 강세가 유지된다면 미국 기업에는 유리하지만, 신흥국에는 달러 부채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지역별 투자 전략에 차별화가 필요함.
  27. 국가 부채가 과도하게 늘면 장기적으로 물가가 다시 뜀박질하거나 금리가 급등할 수 있고, 이는 통화정책 기조를 뒤흔들 잠재적 위험이 됨.
  28. 연준·정부 협력이 균열을 일으키거나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 통화정책 방향이 급변해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 있기에 지정학적 리스크도 엄중히 관찰해야 함.
  29. 스테이블코인 등 신기술 도입은 금융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규제 미비나 보안 문제로 금융 혼란을 야기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함.
  30. 결론적으로, 2023~2024년 정부와 연준의 협력 모델은 고금리와 재정 투자의 동시 운용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도 전략산업을 발전시키는 사례를 보여줌.
  31. 2025년 이후에는 시중은행과 대기업이 본격 가세해 대규모 설비투자와 혁신을 주도하는 삼각 협력 체제로 확대될 전망임.
  32. AI·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집중 지원하면서 일반 부문은 고금리로 억제하는 투트랙 정책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통화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평가됨.
  33. 한편 국가 부채 증가, 빅테크 독점 우려, 글로벌 금융 불안 등 잠재 리스크는 상존하고 있어, 통화·재정·규제 정책의 균형이 미국 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