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6) 썸네일형 리스트형 챔프 마운드에 서다(평점 : 7점) - 엽태호 개인적 평점(10점) : 7점 - 한줄평 : 야구와 권투의 연계성이 신선한 작품!!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스포츠물 중 권투,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 : 머리 아픈거 싫고 조금은 가볍고 시원시원한 것 좋아하는 사람 : 글의 전체적인 흐름보다 장면 장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을 좋아하는 사람 가끔 큰 생각없이 특정 장면 장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그리울 때 스포츠물을 찾아서 본다. 스포츠물은 격투기, 축구, 야구, 권투 등이 가장 많이 보여지는 장르이다. 그 중 야구와 권투가 섞여 있는 작품이라서 천천히 읽어 보았다. 펀치드렁크 증상을 앓다 심장마비로 죽은 세계 챔피언인 주인공이 회귀해서 벌어지는 일이다. 작가가 야구와 권투를 모두 해본것처럼 이 둘의 연계성이 매우 잘 드러난다. 근육의 사용과.. 재벌집 막내아들(평점 : 10점) - 산경 개인적 평점(10점) : 10점 - 한줄평 : 재벌, 경제물의 끝판왕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치밀한 전개, 대사 하나 하나가 가지는 힘, 심리 묘사를 즐기는 사람 다양한 재벌물, 경제물이 있지만 그 중 최고 수준의 작품이다. 정말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돈을 벌 수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사 한마디, 행동 하나를 보고 그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 다음을 논의해 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사람의 욕망과 공포를 자극하여 본인 마음대로 움직이는 공화국을 만들어나간 진양철 회장의 모습도 뇌리에 강하게 다가온다. 진도준의 경우는 대기업의 머슴으로 살다가 회귀해서 재벌 3세가 되는데 전형적으로 미래를 이미 다 알아서 쉽게 쉽게 진행하는 회귀물과는 다르게 과거의 경험과 지식, 눈치.. 100조로 갑질하기(평점 : 7점) -S 수미르 개인적 평점(10점) : 7점 - 한줄평 : 시원한데.. 정말 소설 느낌나는 소설!!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복선 갑갑함, 느린 전개 싫어하고 빨리 빨리 성과가 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 머리 아픈것 싫다!! 단순 명쾌 유쾌 통쾌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 이 소설은 정말 판타지 같은 소설이다. 현실적인 느낌은 거의 없다. 회귀물들의 전형적인 특징인 미리 알고 있는 정보를 활용해서 얘기를 끌고 나가긴 한다. 비트코인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고 그 외의 얘기들은 잘 모른다는 설정으로 비트코인으로 매우 큰 돈을 벌고 이를 바탕으로 정말 시원시원하게 일처리를 해나가는 내용이다. 돈을 벌어서.. 강대국들의 대통령들과 친하게 되고.. 통일을 이루고.. 중국을 합병하고.. 등등의 시원한 얘기가 .. 회귀 조폭, 천하를 먹다(평점 : 7점) - 홍석 개인적 평점(10점) : 7점 - 한줄평 : 약간의 시원함.. 그러나 반찬은 많은데 먹을게 없는 느낌!!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회귀물에 성취욕구가 잘 표현된 글을 좋아하는 사람 : 조폭이 나오는 글 특유의 액션, 시원함을 좋아하는 사람 이 소설은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든다. 회귀 조폭물인데 다양한 얘기들을 담고자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몇가지 부분에서 공감하기가 좀 어려웠다. 우선 형과 원한 관계를 강하게 가진 것으로 나오는데 그에 관한 얼개가 명료하지 않아서 왜 그렇게까지 원한을 가져야 하는지 공감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러다 보니까 후반부의 이야기 전개가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 얘기의 전개가 좀 더 치밀하면 좋은데 갑자기 큰 노력없이 슬쩍 해결되어 .. 천재 사원은 의류 재벌이 되기로 했다(평점 : 8.5점) -빌모랭 개인적 평점(10점) : 8.5점 - 한줄평 : 성취감, 동료애, 새로운 분야를 엿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것!!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회귀물에 성취욕구가 잘 표현된 글을 좋아하는 사람 : 패션 이라는 조금은 낯선 영역이 궁금한 사람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패션 분야는 전혀 모르는 생소한 분야이고.. 책 속의 내용처럼 의류가 어떤 큰 돈이 될까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중에 소설이지만 패션 분야에 대한 얘길 접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내용은 조금은 전형적인 회귀물이다. 주인공이 의류 분야에 근무하면서 거기서 쌓은 경험치를 가지고 회귀 후 패션 왕국을 세워나가는 내용이다. 미래의 특정한 사실들을 알고 미리 준비해서 크게 성공하는 조금은 뻔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작가.. 낙하산이 그렇게 일을 잘한다고?(평점 : 10점) -파셔 개인적 평점(10점) : 10점 - 한줄평 : 긴장감, 성취감, 머리 싸움, 정치적 감각을 느끼고 싶다면 이것!!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머리를 써서 경제적으로 성공해 나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은 사람 :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 거래에 대한 얘기를 좋아하는 사람 모처럼 10점을 줄만한 소설을 찾았다. 표지 그림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게까지 재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주인공은 속엣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장점을 이용해서 아무것도 없었던 주인공이 화려하게 성장해 나가는 얘기이다. 기업들과의 거래, 최근 국제적인 흐름을 반영한 판타지인데 필력도 좋고, 글에 몰입감과 전개 속도도 적당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관.. 아프리카의 독재자가 되었다(평점 : 9.5점) - 그너머 개인적 평점(10점) : 9.5점 - 한줄평 : 대리 성취감의 끝판왕!!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나라를 세워가는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 : 정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는 조금은 생각할 거리가 있는 내용을 좋아하는 사람 오랫만에 매우 흥미로운 소설을 읽었다. 주인공이 아프리카에서 약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초능력자 이지만 엄청나게 먼치킨 스럽지도 않아서 나름의 현실감을 준다. 회귀물이긴 하지만 회귀한 사람이 아프리카에서 용병을 했던 사람이라 크게 아는 것도 많지 않아서 미래의 지식을 현재에 투영하는 것도 꽤나 제한적이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적 요인과 경제적 요인이 고려되어서 조직이 커가는 모습이 매우 흥미롭게 그려진다. 한명의 용병에서 시작해서 아프리카 전체를 아우르는 .. 랭커의 귀환(평점 : 8점) - 영비람 개인적 평점(10점) : 8점 - 한줄평 : 실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추천!!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전형적인 게임 성장 시스템, 게임의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전개, 시원시원함을 좋아하는 사람 오랫만에 게임 판타지 소설을 읽어 보았다. 실제로 게임을 할 시간이 없는데 게임이 하고 싶을 때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소설을 보고 있으면 가상현실 게임을 하고 있는 느낌을 준다. 퀘스트를 찾아내고.. 던전을 가고.. 아이템을 파밍하고.. 이 소설은 전형적인 소재와 클리셰들이 많다. 뛰어난 플레이어로 인한 게임사의 어려워 하는 상황, 메인 시나리오를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모습, 매우 뛰어난 컨트롤을 하는 주인공 등등 매우 익숙한 소재와 전개로 이루어져 있지만 재미있다.. 이전 1 ··· 19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