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VIZ 활용1] 시장을 한눈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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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유용한 주식 공부

[FINVIZ 활용1] 시장을 한눈에 보자

미국 S&P500의 움직임을 알기 쉽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다양한 곳에서 많이 인용되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도 하기에 많이 알고 있을 수 있지만 유용한 기능들이 많아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첫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맨 위에 종목 혹은 ETF를 검색할 수 있는 툴이 있고 그 밑에 다양한 메뉴 버튼이 존재합니다. 모든 기능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사용하는 기능들 위주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그 밑에는 다우, 나스닥, S&P500의 움직임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아래 종목과 숫자들은 상승폭이 큰 종목들과 하락폭이 큰 종목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바로 오른쪽에 있는 map입니다. map를 클릭해 보겠습니다.

 

2024-2-9일 종가 기준

 

여기서 사각형의 면적은 시가 총액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면적이 크다는 얘기는 시총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리고 밝은 초록색일 수록 상승폭이 크고 진한 빨간색일수록 하락폭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한눈에 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보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섹터별로 묶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어제 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번 버튼을 클릭해 보면 전 세계의 주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별로 어떤 분위기인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번 버튼을 클릭하면 대표적인 ETF들의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4번 버튼을 잘 활용해 보면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4번 버튼을 클릭해 보면 매우 다양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1일, 1주, 1달, 3달, 6달, 1년, 연초 대비 수익률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YTD(연초 대비 수익률)을 한번 눌러보면 올해 연초 이후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걸 보면 올해의 뚜렷한 주도주가 눈에 보입니다. 제일 밝은 색은 딱 3개의 종목임을 알 수 있는데 NVDA, META, LLY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지금 현재 시장의 달리는 말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 주가의 움직임 뿐 아니라 재무적 정량 지표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E(주가 수익 비율, 주가를 EPS로 나눈 비율), Foeward P/E(앞으로 돈 벌 예상치가 반영된 주가 배수), PEG(주가수익성장 비율, 쉽게 말해서 PER를 EPS 증가율로 나눈 수치), P/S(주가 매출 비율, 주가를 매출로 나눈 비율), P/B(주가 순자산 비율), 배당률, 지난 5년간 EPS 성장률, Float Short(공매도 비율), 애널리스트 추천, 어닝 발표날의 수익률, 어닝 발표 날짜 등에 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만 보더라도 아주 대략적인 기업의 윤곽은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정보들이 보기 쉽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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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기업들의 세부 내용이 궁금하다면 궁금한 기업을 더블 클릭하면 됩니다.

최근 주가의 흐름이 보여지고 그 아래에는 다양한 정량적 수치 데이터들이 나옵니다. 각 지표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다면 이 하나의 화면만 보더라도 대략적인 기업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보면 지지선, 저항성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 알아서 선을 그어 주기 때문에 차트적인 면에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시장 정보를 확인하고 싶을 때, 기업의 다양한 지표들을 한눈에 비교해서 확인하고 싶을 때 FINVIZ 사이트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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