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소드마스터(평점 - 8점) - 한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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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소드마스터(평점 - 8점) - 한여울

 

개인적 평점(10점): 8점

 

- 한줄평

: 요리의 힘으로 강해지는 이색 판타지, 새로운 맛을 선사하나 후반부의 짜임새는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 요리와 판타지의 결합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 성장 과정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소설

 

 

 

 

 

 

 

 

 

 

 

 

 

 

조금은 새로운 소재, 요리를 통해 강해지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기존 판타지 소설과는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 소설은 요리를 통해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을 다루며, 익숙한 판타지 소설의 경계를 넓힌다. 요리를 하면서 강해지는 내용인데 너무 허황되지 않게 연관성을 잘 유지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약간의 달빛조각사 책을 읽을 때의 느낌이 나는 작품이다.

 

그러나 스토리 라인의 탄탄함과 긴장감 있는 전개에 있어서는 '달빛조각사'의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며, 이로 인해 후반부에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작가의 필력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기에 충분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의 깊이와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8점을 부여한다.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가벼운 독서를 원하는 독자에게 적합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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