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평점 - 9.5점) - 이해날

 

개인적 평점(10점): 9.5점

• 한줄평

"한 번 더 살아가는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인간 관계의 힘과 함께하는 가치를 재조명하는 몰입도 높은 작품."

• 읽으면 흥미를 느낄 것 같은 사람

인생의 두 번째 기회와 그 속에서의 인간 관계, 자아 실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싶은 독자, 평범한 소재를 독특하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선호하는 사람

 

 

 

 

 

 

 

 

 

 

 

 

 

 

쉬지 않고 매우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전체적인 시나리오의 짜임새가 매우 훌륭하다. 하나하나 억지스럽지 않은 스토리 전개가 매우 흥미롭다. 한번 겪은 삶을 다시 살아본다는 매우 평이한 소재를 가지고 1~10편까지 긴장감을 잘 유지해 간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각 에피소드마다 의미와 교훈이 담겨 있다. 특히, 인간 관계의 중요성과 함께 일할 때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걸 보면서 인간 관계가 가지는 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수 없이 많은 욕망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 혼자 모든걸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걸 보면서 마음이 맞는 이들과 같이 할 때 낼 수 있는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언제고 다시 한번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