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VIZ의 스크리너, 포트폴리오 기능을 잘 활용하면 내가 보유한 종목들을 오랜 시간 들이지 않고 쉽게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종목들을 발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메뉴에서 스크리너 버튼과 ALL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본인이 찾고자 하는 기업들의 조건을 입력하면 매우 쉽게 종목들을 스크리닝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정해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업의 시총이 13조 이상 될것(1B 이면 환율 1,000원 기준으로 1조 입니다.)
- 향후 5년 EPS 예상 성장률이 10% 이상일것
- 순이익 마진율이 20% 이상일 것
- PEG 비율이 2 이하일 것
- 자기 자본 대비 수익률(ROE)가 20% 이상일 것
- 지역은 미국 일것!!
이런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는 종목들을 손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시작해서 기업을 분류하고, 분류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부 추가 분류 작업을 거치면 손쉽게 유니버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총 순서대로 분류한 결과입니다. 구글, META, 마스터 카드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장비 종목 중 AMAT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형태로 본인의 목표 수익률에 맞게 종목의 스크리닝 수치들을 변화시켜 가면서 종목을 스크리닝 하면 평소에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종목들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종목들을 공부하면서 유니버스의 확장을 가져가면 좀 더 안정적인 수익률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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