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 INDEX(ISM 제조업지수)

- ISM 사이트 : https://www.ismworld.org/supply-management-news-and-reports/reports/ism-report-on-business/

 

- 인베스팅 :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ism-manufacturing-pmi-173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ISM 제조업 지수 계산 방식]

- 20개의 다양한 산업군을 대표하는 400개 정도의 회원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달 설문조사 실시

- ISM의 설문은 제조업의 경우 10가지, 서비스업은 11가지로 구성

- 제조업 PMI는 이중 5가지(신규주문, 생산생산, 고용, 공급자배달, 재고) 지수에 각 20% 가중치를 곱해서 합한 값

 

 

[ISM 제조업 지수의 특징]

- 월간 경제지표 중 가장 먼저 발표되는 지표(매월 첫번째 영업일), 매월 세번째 영업일에는 서비스업지수 발표

- 수치는 제조업 활동의 월 단위 변화량을 의미함

- 구매관리자들은 생산자재와 기타 재료의 주문을 책임지는 사람들로서 시장의 변화를 민감하게 인지하는 사람들로 이들의 설문이 향후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을 줌

- 미국 및 국내 경기 지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

- 미국 제조업체 구매담당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지수화 하는 발표자료로 기준선은 50 이며 50 이상이면 경기확장, 50 미만이면 경기수축을 의미 

- 제조업 지수가 53이하로 하락했을 때 미국 경제성장률이 역사적 평균 하회

- 공급자배달 지수의 상승은 수요 확대로 공급자로부터 납품받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의미

 

[다른 지표들과의 관계]

1. S&P 500 과의 연관성

 

2. 미국 국채 금리와의 연관성

 

3. PMI의 하위 지수 활용

 : 신규주문-재고지수를 차감한 값은 PMI 지수를 2~3개월 선행하기 때문에 예측력을 가짐

 

4. PMI 지수와 한국 수출 증가율 연관성

 

5. 한국 수출과 코스피와의 연관성

 

 

[PMI 활용법]

약세장의 바닥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PMI 지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PMI 지수가 50이하가 되면 바닥에 근접했다고 보는 방법입니다. PMI 지수가 50이하가 되었을 때 역사적으로 긴축을 거의 멈추었습니다. 인플레가 극히 높았던 1970년대 조차도 PMI 지수가 50이하일 때는 긴축을 멈추었습니다. 이걸 통해 연준의 움직임을 좀 더 빠르게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월 PMI 지수는 49.1이고 이는 지난 달 47.1에서 올라오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추세적으로 제조업 지표가 점점 좋아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신규 주문(New Order)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 경기가 전체적으로 턴어라운드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의 확장 국면에서는 우리 나라도 좋고. 반도체 쪽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반도체가 올해 AI의 열풍을 타고 많이 상승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와 같다고 당분간 좀 더 상승 추세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정말 다양한 통계가 있고 이를 정해진 시기에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크로 환경을 예측할 때 이 수치들을 활용하여 논리를 만들어냅니다. 각 수치의 의미를 알고 크로스체크 해 볼 수 있는 수치들을 확인해서 스스로가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주식을 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싶은 상황에 대해서 다양한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가설을 세우고 앞으로의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는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면 놓친것이 무엇인지를 공부해 나가는 것이 매크로를 공부하는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것들은 직접 하지 않으면 별 발전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 귀찮더라도 이런 수치들을 확인하고 본인 만의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작업들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주식의 실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랜기간 투자를 해야 하기에 기초부터 하나씩 천천히 공부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공부해서 새롭게 알게 된 모든 내용들은 글로 정리하여 블로그에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있다면 저와 같이 공부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